<앵커> 한국외국어대학교 워싱턴 동문회가 지난 18일 타이슨스 코너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동문회는 신임 이사장 선출과 함께 비영리단체로 IRS 승인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워싱턴 동문회가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지난 18일 화요일 오후 6시 타이슨스 코너에 위치한 메기아노스 인 타이슨스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정기 정기이사회에는 최태은 회장, 최영대 수석부회장, 김미지 부회장을 비롯해 총 15명의 이사 중 9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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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철 부이사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한국외대 워싱턴 동문회 이사회에서는 최태은 회장의 인사말 및 이사 소개,
그리고 김대철 부이사장의 비영리단체 IRS 승인 및 법인 설립 보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신임 이사장으로 현재 맥클린한국학교 교감으로 봉사하고 있는 이영숙 동문을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최태은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영숙 신임 이사장 선출을 축하하고, 동문회원들 및 이사들의 노력으로 동문회가 비영리단체 법인 통과를 통해 승인하게 되어 후원금에 대한 세금 공제, 그리고 장학 사업을 동문회원 자녀들과 유학생을 시작해 향후에는 지역사회로 점진적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최태은 회장]
또한 이영숙 신임 이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워싱턴 동문회가 최태은 회장 취임 이후 서서히 체계를 갖추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모든 동문들이 함께 화합하고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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