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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뉴욕 주정부, 행정부 브리핑






<앵커> 이번주 내내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뉴욕주정부와 뉴욕시 행정부는 일제히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긴급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인서트: 캐시호컬 주지사>



캐시호컬 뉴욕 주지사가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뉴욕주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이번주 내내 날씨에 촉각을 기울일 것이라며, 예년과 다르게 이상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뉴욕주에서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더위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보여,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될수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고온에 다습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체감온도가 100도 넘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으며 이는 매우 덥고 힘든 날이 이어질 것이라며, 병원과 요양원은 각별히 폭염과 이로인한 환자에 대비해야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폭염은 미 전역에서 매년 약 1200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캐시호컬 주지사>



뉴욕시 행정부는 오늘 긴급 브리핑을 개최하고, 더운 여름철 날씨에 대처하기 위해 빠르게 대응하고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잭 이스콜, 뉴욕시 재난관리 국장은, 해마다 더위로 인해 뉴욕시에서 약 350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폭염은 소리없는 살인자로 말한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Zach Iscol>



긴급 브리핑에 참석한 아쉬윈 바산 뉴욕시 보건국장은, 열사병은 우리몸의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죽음에 이를수도 있는 위험한 병이라며, 몸이 너무 뜨겁거나, 피부가 마르거나,  피부가 식은땀으로 축축하게 젖을 경우, 반드시 911로 신고해야한다며, 괜찮겠지하고 버티다가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Dr. Ashwin Vasan  >



뉴욕시 행정부는 만일 가정 내 냉방시스템에 문제가 있어나, 냉방 시스템이 없다면, 인근에 있는 쿨링 센터를 검색해 더위를 피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어 가까운 도서관이나, 커뮤니티 센터, 박물관이나 쇼핑몰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시 행정부는 응급구조차량, 병원, 요양원을 상대로 대비를 지시했으며, 갑자기 선풍기 또는 에어컨 사용 급증으로 전력부족 현상을 겪지 않도록, 콘 에디슨 및 PSEG 등  전력공급 업체에도 대비할 것을 지시한 상태입니다.



특별히 60세 이상 시니어, 유아나 아동, 임산부, 만성질환자, 비만이나 당뇨병, 심장병 환자의 경우, 폭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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