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조시 갓하이머 연방하원의원
- kradio1660news
- Ap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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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k라디오 청취자분들께 인사부탁드립니다.
갓하이머 의원) K-라디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 교통혼잡세 종료를 위해 처음부터 쉼없이 싸워오셨죠.트럼프 행정부가 교통혼잡세 종료시점을 당초 계획됐던 3월21일에서 30일 연장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갓하이머 의원)교통 혼잡세 시행을 막기 위해 6년간 싸워왔습니다. 뉴저지 주민들, 매일 출근 해야 하는 주민들에게 하루 9달러를 갈취해가고, 이로 인해 조지워싱턴 브릿지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시작됐습니다. 특히 포트리 지역에 대기 오염이 심각합니다. 말도 안 되는 갈취 행동을 멈추도록 끝까지 싸울 것 입니다.
3.뉴저지 주지사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신 계기 궁금합니다.
갓하이머 의원) 뉴저지 주지사로 출마한 이유로는, 재산세, 사업세를 낮추고 보육 및 생활비를 낮추고 감당이 가능한 삶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160,000달러 이상을 벌어야 뉴저지 중산층으로 살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 마디로 세금이 너무 비싸서, 주민들은 버티기 힘들어하고 있고, 노후가 되면 뉴저지를 다 떠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니어를 대상으로, 70세 이상이고, 10년 이상 뉴저지에 거주했다면, 1000달러의 세금감면 혜택을 줄 것입니다.
4. 주지사가 되신다면 가장 주력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어떤 분야인지, 뉴저지에서 가장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뉴저지에는 10만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제 선거구에 6만 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누구든 삶이 버겁고 생활비, 렌트비에 시달리는 것이 아니라 감당이 가능한 삶을 살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재산세 등 세금이 버거워 떠나는 주민들이 없도록 하고 싶습니다. 또 연방 정부의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등에 대한 예산 삭감에 맞서 싸워, 서민들의 삶이 여유 있을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5. 밥 메넨데즈 상원의원의 부패 사건을 보면서 뉴저지 주민들이 정치인에 대한 실망과 불신이 커졌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갓하이머 의원) 정치인 및 후보자의 전적과 이력이 중요합니다. 저는 연방하원에서, 다른사람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교통과 인프라 개선을 위해 법안을 발의하고, 아시안 혐오범죄 척결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제 캠페인 웹사이트에는 선거 공약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6. 뉴저지 주지사가 되면 현재 금지돼 있는 마트 내 종이 봉투 제공을 재 허용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왜 이런 제안을 하셨나요?
포트리로 장 보러 자주 가는데, 물건을 사도 담아주지 않는 것은, 상식 밖이에요. 왜 늘 쇼핑을 할 때마다 소비자가 자기 가방을 가져가거나, 재 사용이 가능한 가방을 사야 하나요. 소비자가 당연히 제공 받아야 할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지금까지 차기 뉴저지주지사, 민주당 예비 선거에 출마한 조시 갓하이머 연방 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파워인터뷰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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