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1/3), 제 119대 연방하원이 출범했습니다. 앤디김 의원이 상원으로 진출을 했고, 하원에는 데이브 민 의원, 영 김 의원, 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이렇게 세명의 한인 정치인이 의회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제119대 연방의회에서 아시안태평양코커스(CAPAC) 의장으로 선출된 그레이스 맹, 민주당 연방하원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안녕하세요. 먼저 119대 연방의회 출범이후, 첫 공식 인터뷰를 우리 K라디오와 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먼저 만장일치로, Congressional Asian Pacific American Caucus (CAPAC) chair로 선출되신걸 축하드립니다. 만장일치로 CAPAC Chair로 선출되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질문2) 3번 연속 연방의회 CAPAC 부의장으로 활동하시면서 이미 많은 활동들을 해오셨는데요. 이번 119대 연방의회가 앞으로 2년간 이어질텐데, CAPAC 의장으로써 어떤 점에 가장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싶으신지, 주력하고자 하는 분야가 있을까요?
질문3)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반이민정책을 펼치고 있고, 코비드19 팬데믹 기간에도 공공연히 차이나 바이러스라고 지칭하면서, 사실 LA 뉴욕과 같은 대도시에서 이유없이 아시안을 때리거나 지하철 선로로 밀치는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현재 하원이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민정책, 망명신청자 문제, 아시안 혐오범죄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하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질문4) 맨해튼 차이나 타운에서 자기집에 들어가는 도중, 뒤따라온 노숙자에 의해 살해당한 크리스티나 유나 리 사건 발생했을때도, 규탄집회에 참석하셔서 목소리를 내셨고, 코리안 페스티벌에도 매년 참석을 해주시고, 또 남편분이 한국계로 알려져있는데요. 마지막으로 한인 커뮤니티에 새해 덕담 한마디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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