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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추수감사절 음주•난폭운전 단속 강화





<앵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캐시호컬 뉴욕주지사는 23일 토요일부터 12월 1일 일요일까지 음주 및 난폭 운전 단속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민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28일 목요일은 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입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23일 토요일부터 내달 1일 일요일까지 음주 및 난폭운전 단속을 위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추수감사절과 휴일 시즌 동안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뉴욕주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 특별 단속 기간은 교통안전위원회가 자금을 지원하며, 뉴욕주 전역의 경찰 및 지역 법 집행기관은 음주운전 이외에도 과속,  도로변 정차 차량이동법 위반 등을 단속합니다.



호컬주지사는 "추수감사절은 가장 바쁜 여행시즌의 시작점이다.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친구 및 가족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주 및 지역 법 집행 기관이 이 기간 동안 도로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추수감사절과 같은 홀리데이 시즌은 속도위반 및 음주운전 체포건수가 가장 많이 적발되는 기간입니다. 작년 추수감사절 단속기간 동안에는 음주운전 체포건수 1342건, 속도위반 7656건, 주의 부족 운전 970건 등이 적발됐습니다.



뉴욕주 경찰청장 스티븐 G 제임스는 "음주 및 난폭 운전은 도로 위의 위협이며 이번 단속으로 휴일을 안전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운전이 더욱 필요합니다.



K-RADIO 남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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