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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 3월 27일부터 실시




<앵커> 오는 4월 10일에 치뤄지는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가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뉴저지 한인회 2층 사무실, 뉴저지 테너플라이 한인동포회관에서 3월 29일 금요일부터 각각 실시됩니다. 전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음달 10일에 한국에서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 투표가 뉴욕일원 한인 밀집 지역에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단 공관 투표소인 맨해튼 뉴욕 총영사관에서는 3월 27일 부터 4월 1일까지 투표가 이어집니다.

뉴욕 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은 19일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이자 의무이기에 유권자 등록을 한 재외국민은 이번 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재외 투표소 명칭과 소재지, 운영 기간 등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맨해튼 뉴욕 총영사관 재외투표소에서는 3월 27일 수요일부터 4월 1일 월요일까지 총 6일간, 공관 투표소를 운영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뉴욕 총영사관 8층 회의실에 방문할 경우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인 밀집 지역인 퀸즈 베이사이드 KCS 뉴욕 한인 봉사센터에서는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3일간 투표소를 운영합니다.

뉴저지 지역의 경우 펠리세이즈 파크에 위치한 뉴저지 한인회 2층 사무실과 테너플라이 KCC 한인동포회관이 추가 투표소로 지정돼 역시 오는 29일부 31일까지 투표소를 운영하며 각 추가 투표소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로 공관 투표소와 동일합니다.

투표 시 반드시 지참해야 할 준비물로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한국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있으며 주민등록이 없는 재외 선거인의 경우 국적 확인에 필요한 서류 원본, 즉 미국에 거류중인 경우 비자나 영주권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총 영사관 재외선거관실은 유권자 등록을 하고 재외선거인 명부 또는 국외 부재자 신고인 명부에 올라있는 선거인은 투표가 진행되는 공관 이외에 타 주나 국가 등 전 세계 공관에서 설치 및 운영하는 어느 재외투표소에서도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하며 여행이나 출장 중이어도 제 22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후보자의 재산과 병역 이행 여부, 학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고 전하며 재외 선거인들은 각 후보자의 정보와 공약을 비교하고 참정권을 꼭 행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radio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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