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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미주체전 성화봉송 퀸즈 도착






<앵커> 제 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말 LA를 출발한 성화봉송팀이 어제(20일) 맨해튼에 도착한데 이어, 오늘(21일) 퀸즈 미주체전 조직위 본사에 도착했습니다. 뉴욕 선수단은 대륙횡단에 나서 4500마일 넘게 달려온 성화봉송팀의 무사 도착에 감사하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제 22 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미대륙횡단 성화 봉송단이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뉴저지를 거쳐, 뉴욕에 입성했습니다. 20일 맨해튼을 거쳐, 21일 수요일 오전 11시 퀸즈 머레이힐에 도착한 성화봉송단은 미주체전 조직위 사무실에 도착해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퀸즈 입성 환영 행사장에는 약 30여명이 모여 성공적인 제 22회 미주체전 행사를 기원했습니다. 퀸즈 입성 환영식 성화봉송 릴레이는 경찰 에스코트 하에 머레이힐에서 미주체전조직위 사무실까지 이어졌으며 성화봉송 주자로 곽우천회장과 김영환회장, 김용선 체육회이사장이 바톤을 이어받았습니다.



지난달 30일, LA에서 출발한 성화 봉송단은 대륙횡단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퀸즈 머레이힐 기차역 광장에 진입한 뒤, 미주체전 조직위 본사까지 릴레이를 이어갔습니다.



뉴욕 선수단장 김영환회장은 이번 미주체전에는 선수만 3500명 등 총 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입장할 예정이라며, 이는 뉴욕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인서트: 김영환 회장> 김회장은 대륙을 횡단한 성화봉송팀의 릴레이가 아무 사고없이 이어진 것에 감사하며, 뉴욕이 종합우승의 목표를 달성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김영환 회장> 22일 목요일 오전 11시에는 제 22 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조직위 에서는 메인 스폰서인 KISS 본사에서 성화 봉송 뉴욕 입성 환영 행사를 이어갑니다. 미주 한인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이번 성화봉송은 지난 5월 30일 캘리포니아 LA를 출발해 네바다, 콜로라도, 캔자스, 텍사스 등을 거쳐 총 20개 이상의 도시를 거치며, 4,516마일을 달려 뉴욕 퀸즈에 도착했습니다. 6월23일 금요일 오후 5시 개막식이 열리는 이번 미주체전은 일요일까지 사흘간 각종 경기를 이어갈 예정으로, 개막식에는 캐티 호컬 (Kathy Hochul) 뉴욕 주지사를 비롯한 수많은 정치인이 한인 동포사회 격려와 축하를 위해 참석할 예정이며, K팝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개막식 행사도 예정돼 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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