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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주년 KACF 갈라 성황리 마쳐





<앵커> 지난주 한인커뮤니티 재단이 주최한 제 22주년 연례 갈라 만찬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260만 달러 이상이 모이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지난 17일 맨해튼 치프리아니 연회장에서 제22주년 연례 갈라 만찬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800여 한인 자선가 및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26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35개 이상 미주 한인사회의 다양한 커뮤니티 봉사기관들(Non-Profit Organizations)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협력하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의 2024 Gala가 지난 17일(수요일) 로우 맨하탄 Cipriani에서 성황리에에 개최되었습니다.



Power of Jeong(정)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대해, KACF 윤경복 회장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에 자리잡은 한인들이 서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서로 좋은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한국 고유인 '정'을 주고받으며 KACF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를 섬기겨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윤경복 회장>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와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 래퍼 타이거 JK와 미국에서 태어난 그의 아내 래퍼 윤미래가 참석해 무대를 빛냈습니다.



<인서트: 타이커 JK, 윤미래>



이번 Gala 행사에서 KACF의 미래적인 방향과 비전을 위해 현장 경매 모금활동을 통해 한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기금 260만 달러 이상을 모였습니다.



미주 한인 사회 자선을 동원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이자 최대의 비영리 기관인 KACF는 한인사회의 문화적 가치, 미래 세대의 리더육성을 위해, 올 연말까지 누적 장학금 14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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