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아시안 부서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그 현장에 K라디오가 다녀왔습니다. 이하예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18일, 뉴욕 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건강보험 및 건강 지원 서비스 아시안 부서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아시안 부서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모국어로 건강보험 플랜 및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전국에 14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주한인의사협회, 서울 메디칼 그룹, 아시아계 미국인 독립 진료 협회 연합 등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경영진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고품질의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함께 협력해왔던 노력을 인정하고 표창을 했습니다.
30년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회원인 Ng씨는 1994년부터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에 가입해 왔으며, 아시안 부서로부터 받는 서비스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안 부서는 1994년 뉴욕 차이타운에 처음으로 정보 센터를 열었으며, 2011년에 퀸즈에 추가로 센터를 확장했습니다. 1994년 이래로 아시안 부서의 회원 수는 1,000명에서 오늘날 210,000명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현재 미국 전역에 14개의 정보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시안 부서는 4,000명 이상의 아시안 의료 제공자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언어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는데 방해가 되는 주요 장벽 중 하나입니다. 아시안 부서 직원의 대부분은 북경 표준어, 광둥어, 한국어, 베트남어, 힌디어 및 기타 아시안 언어 등 이중 언어를 구사합니다.
뉴욕의 회원인 Chen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의 보살핌과 안내를 받으면서 건강 여정에서 좌절과 어려움을 덜 느끼게 되었습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회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퀸즈 아시안 정보 센터는 일대일 상담, 정부 후원 혜택 신청 지원 및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회원들이 혜택들을 간소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및 조지아에 있는 다른 13개 센터의 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의 전미 부사장인 크리스 로(Chris Law)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아시안 커뮤니티의 진정한 일부가 되었다며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문화적으로 적합한 의료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는 2024년 텍사스 휴스턴,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및 조지아 둘루스에 세 곳의 새로운 센터를 열었고 계속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의료 경험의 간편화, 고객의 건강 및 웰니스 필요 충족 및 진료 제공자들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지속을 통해 사람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고 의료 시스템이 모든 사람을 위해 더 잘 작동하도록 하는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고용주,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수혜자를 위한 모든 범위의 건강 혜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국적으로 160만명 이상의 의사와 의료 전문가, 8,000개 병원 및 기타 진료 시설과 직접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웹사이트 www.uhc.com을 방문하거나 LinkedIn에서 UnitedHealthcare를 팔로우하면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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