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7월28일 뉴저지 포트리 아파트에 거주중이던 25세 한국계 여성, 빅토리아 이씨가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정시건강 문제로 병원에 가기 위해 앰뷸런스를 불렀지만, 빅토리아의 아파트 앞에는, 경찰만 6명 도착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두달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뉴욕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서트: 최윤희 회장>
포트리 시정부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가 큰 상황인데요. 포트리 마크소콜리치 시장은, 이런 시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타운홀 미팅에 참석을 해서 회의하는모습을 봤는데요. 참 태연한 모습, 아무리 시위를 해도, 우리는 검찰의 조사를 기다릴 뿐이다, 라는 강경한 모습을 봤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서트: 최윤희 회장>
지금 포트리 경찰이 반박하고 있는 부분은 당시 빅토리아가 새끼손가락 만한 작은 크기의 택배상자 칼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총격은 경찰의 정당방위다, 라고 얘기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서트: 최윤희 회장>
빅토리아 이씨 아버지의 생각도 들어보시죠
<인서트: 빅토리아 이 아버지>
내일 10월12일은 빅토리아의 스물여섯번째 생일입니다. 이를 추모하며, 내일 오후 5시30분부터 뉴저지 포트리, 허드슨 라이츠 파크에서, 촛불 집회가 열리는데요. 이번 집회는 AAPI, KCC한인동포회관, 민권센터, 뉴저지한인회 등에서 참여합니다. 집회를 이끄는 KCC한인동포회관의 남경문 관장님, 이번 집회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습니까
<인서트: 남경문관장>
네 귀한시간 감사합니다. 파워인터뷰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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