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브스가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미 전역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했습니다. 그 배경에 대해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 라과디아 공항이 포브스가 선정한 미 전역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습니다.
수년 전만 해도 뉴욕 라과디아 공항은 미국 내 최악의 공항 중 하나로 여겨져왔습니다. 하지만 80억 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최악에서 최고로 올라섰습니다.
가장 최근에 문을 연, 델타 터미널 C는 세계적인 수준의 레스토랑과 샵이 입점해 다양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라임'(Prime)이라는 고급 스테이크하우스 역시 개장했습니다.
OTG Concessions Management의 CEO인 제프 야블랑 (Jeff Yablun)은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 역시 오픈했고,공항에서도 훌륭한 메뉴와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제프 야블랑>
터미널 C에는 Buzzfeed News, Beekman 1802, MAC, True to New York 등 새로운 상점들이 추가됐고, Bubby's, Sunday Supper Trattoria, Poppy's Bagel, 스타벅스 등 식당도 들어섰습니다.
터미널 C에는 무인으로 짐을 부칠수 있는 핸즈프리 백드랍 서비스와, 디지털 ID 스크리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과디아 공항 측은 승객들이 짐을 부치고, 체크인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안 검색 구역에 빨리 갈 수 있도록 체크인 무인기 설치는 물론, 이를 도와주는 인력도 배치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출발 층에는, 36개의 풀서비스 체크인 카운터가 설치돼 있을 뿐아니라, 49개의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그리고 16개의 수하물을 부치는 백드롭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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