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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회 제20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앵커> 뉴저지 한인회가 주관한 제 20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1월 31일 뉴저지 팰리세이드 팍 그랜드 플라자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 그 현장에 조 진기자가 다녀왔습니다.



Photo by K-radio


미주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최초의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 하와이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미 연방의회가 2005년 12월에 1월 13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고, 미주한인 사회는 해마다 미국 곳곳에서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정희의 가야금 병창 상주아리랑 공연으로 한국의 전통스러움을 전하며 시작됐습니다.

이어진 국가 제창에서는 이 자리에 모인 미국인과 한국인 모두 입을 모아 서로의 국가를 불러 화합의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인서트: 행사분위기>


이어 이대우 뉴저지 한인회장의 기념사에서 이회장은 제 31대 뉴저지 한인회는 여러분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공통체가 만들어졌다며 힘을 합쳐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노라 전했습니다.


<인서트: 이대우>


내빈축사에는 뉴저지 주정부 인사와 버겐카운티 펠팍 정치인들이 나서 한인커뮤니티가 미국에, 이 뉴저지에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잡았으며 앞으로 협력과 우정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Photo by K-radio


연방 하원의원인 마이키 셰릴은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치하하면서 K컬쳐 중 스킨케어를 꼽아 청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인서트: Mikie sherrill>



그녀는 한인사회는 이미 미국내 중요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버겐 카운티는 세계에서 꼽더라도 이민자들이 많은 곳으로 이러한 것이 이 카운티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부강하게 하며, 살기 좋은 곳, 가족을 꾸리기에 좋은 곳이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Photo by K-radio

뉴저지 주하원의원인 샤마 헤이더와 엘렌팍 의원도 함께했습니다

샤마헤이더는 자신도 이민자의 후손임을 밝히며, 함께 협력하자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Shama Haider, >



그녀는 한인들이 맨 처음 하와이에 정착해 지금은 성공한 커뮤니티로 자리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엘렌팍은 미국에 처음 왔을때를 회상하며, 자신의 꿈은 코리안어메리칸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고 해 역시 청중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서트: Ellen Park>








Photo by K-radio

버겐카운티 보로장 짐 테데스코James J. Tedesco, III)는 LA 산불을 서두로 말을 이어 나갔습니다.


<인서트: James Tedesco>


존 호건 Jhon S. Hogan 버겐카운티 클럭은 따로 통역사까지 대동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과거 9명으로 시작한 한인정치인이 지금은 225명을 넘어간다며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축하했습니다


Photo by K-radio


<인서트: Jhon S. Hogan >


이어 버겐 카운티 Mary J. Amoroso, Thomas J. Sullivan 커미셔너, Mark musella prosecutor, Anthony Cureton 셰리프의 축사도 이어졌습니다


<인서트: Gordon Jhonson>




Gordon Jhonson 뉴저지 상원의원은 함께 모여 한인커뮤니티가 저한 K아트, 뮤직, 댄스, 영화 등에 대해 보고 배우며 우리는 문화를 공유하게 됐다며 오늘 미주한인의 날은 특별하다고 말했습니다



Photo by K-radio

그외 귀빈들로는 뉴욕총영사관의 임수영 동포영사, 뉴욕베트남참전 유공자 전우회, 재향전우회, 뉴저지상록회, AWCA, KCC한인동포회관, Give Chance,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대니얼 박 테너플라이 시위원, 팰팍 폴 킴 시장, 팰팍 스테파니 장 전 시의원, 원유봉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인서트: Paul Kim>


마지막으로 뉴저지 결의안을 펠팍 폴킴 시작이 낭독하며 뉴저지 한인들이 나아갈 길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다짐하는 자리로 제 20회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마쳤습니다.



 K-Radio 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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