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필 머피 주지사, 타헤샤 웨이 부지사를 비롯해 맷 플래킨 법무장관과 패트릭 J. 캘러핸 뉴저지 주 경찰(NJSP) 경감 대령은 8일, 2024년 뉴저지 총격 피해자 수와 자동차 도난사건 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4년 뉴저지에서 총상을 입은 피해자는 778명으로, 2023년보다 16% 감소한 수치입니다. 당시 총격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는 924명으로 기록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2009년 추적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2024년에 총기 폭력 피해자가 1,000명 미만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2024년 총격 피해자 중 사망자는 152명으로 2023년보다 20% 감소했습니다.
총격을 포함한 폭력 범죄는 많은 경우에 자동차 도난에서 비롯됩니다. 뉴저지주 경찰국 지역 작전 정보 센터에 따르면, 2024년에 도난당한 자동차의 총 수는 2023년 대비 11% 감소해, 주 전체에서 16,694대에서 14,755대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머피 주지사는"오늘의 발표는 총기 폭력과 도난을 줄이기 위한 우리 행정부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
Platkin법무 장관은 "지역사회의 총기 폭력에 맞서고 있지만, 총기 제조업체에 대한 소송과 ARRIVE Together 이니셔티브의 실행을 포함해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도난은 지난 3년 동안 본 것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짐 테데스코 버겐카운티 보로장은 "2026년 이스트 러더퍼드에서 FIFA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면서 이러한 협력적 노력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는 수천 명의 예상 방문객과 뉴저지를 고향으로 삼은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환영받는 곳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NJSP는 총격 사건과 피해자 수를 줄이기 위해 지역, 주 및 연방 파트너 기관을 지원하는 총기 폭력 감소 테스크포스(GVR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뉴저지 21개 군에 걸친 주전역 정보 공유 네트워크로, 모든 법 집행 기관과 검사 간의 협업을 통해 폭력사건을 유발하는 원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도난 대책 위원회(ATTF)는 자동차 도난의 심각한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이 대책위원회는 개별 도난 차량을 회수하고 자동차 도난 조직에 대한 장기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백만 달러 상당의 도난 차량을 수십 대 회수했습니다.
머피 주지사와 뉴저지 의회는 법무장관실의 지원을 받아 2023년 7월에 자동차 절도범, 특히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범죄자와 대규모 자동차 불법 거래 네트워크에 대한 형사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제정한 바있습니다.
K-Radio 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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