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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지사 공화당 후보 4인, 토론


<앵커> 지난 일요일 뉴저지 주지사 민주당 후보들의 토론이 열린 가운데, 화요일 밤에는 공화당 후보자들의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진기잡니다.


뉴저지 주지사 공화당 후보자들  Photo by capturing  abc7
뉴저지 주지사 공화당 후보자들 Photo by capturing abc7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 4명이 화요일 밤, 뉴저지 로렌스빌의 라이더 유니버시티에서 첫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토론에서는 여성의 낙태권을 보호하는 개정안을 지지할 것인지가가 핵심주제로 떠올랐습니다.


토론에 참가한 후보자들은 주 상원의원 존 브램닉, 전 의원 잭 시아타렐리, 전 주 상원의원 에드 더, 보수성향의 전 라디오 진행자 빌 스페이디아가 무대에 몰랐습니다.


<인서트: Jon Bramnick NJ senator>


Bramnick상원의원은 "저는 낙태에 찬성하지만, 임기 후반기 낙태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낙태 찬성론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다른 후보자들은 낙태권에 찬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서트: Ed Durr 전 NJ senator>


Ed Durr 전 의원은 "저는 부끄럽지 않습니다. 저는 생명권을 고수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피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많이 있는데도 낙태를 피임의 한 형태로 사용하는 데 동의하지 않습니다. 예외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여성, 의사, 그리고 신 사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보수성향 라디오 진행자 스페이디아는 뉴저지주가 미국내에서 임신 중절이 가장 쉽게 행해지는 주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인서트: Bill Spadea 전 라디오 진행자>


그는 "낙태시술은 모든 곳에서 이뤄지지만 뉴저지 주는 그 중에서도 가장 쉽고 많이 행해지는 주입니다. 이제 아기를 세상에 데려오는 선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임신 센터를 지원해 젊은 임산부들을 도울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아타렐리 전 상원의원은 여성의 선택권을 지지하지만, 임신 5개월 이후의 낙태를 불법화하는 법안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Jack Ciattarelli 전 의원>


그는 “저는 항상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여성의 권리를 지지해 왔지만 타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예외를 인정하는 임신 5개월 이후 낙태 금지법안을 지지합니다. 또한 판사가 이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토론은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의 뒤를 이어 올해 열리는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자 토론회가 열린 지 이틀 후 개최된 공화당 후보들의 토론이었습니다.


K-Radio 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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