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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창립 64주년 기념식






<앵커> 어제 오전, 뉴욕한인회 창립 6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관 6층에서는 뉴욕한인회 창립 64주년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물론, 김의환 주뉴욕총영사관 총영사, 한창연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의장, 박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 조동현 뉴욕 한인경제단체협의회 의장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자리에서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은 1960년 6월12일, 40여명의 한인이 모여, 뉴욕한인회를 창립했다며, 지난 64년간, 37명의 한인회장이 뉴욕한인회를 이끌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뉴욕한인회는 2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2세들의 포럼을 개최하고, 타민족과의 유대 및 교류 강화, 연방정부로 부터 그랜트를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추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김광석 회장>




1세와 2세를 아우르고,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차세대를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위해 힘쓰고, 역대 한인회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실수없이 하나하나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인서트: 김광석 한인회장>



이 자리에 참석한 김의환 총영사는, 뉴욕한인회 6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김 총영사의 자신의 나이와 뉴욕총영사관의 나이가 같다며, 평생 뉴욕한인회 창립 햇수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김의환 뉴욕총영사>



이어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가 세계가 인정하는 경제강국이 됐다며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세계 동포가운데 뉴욕한인동포가 최고라고 믿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한인 동포사회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김의환 뉴욕총영사>



뉴욕한인회는 올 6월 26일에 한인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 8월 15일에 광복절 기념식, 10월 5일에 코리안 퍼레이드와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며 , 내년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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