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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2025 신년하례식





<앵커> 오늘(2일) 오전, 뉴욕 한인회관에서는 2025년 신년하례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뉴욕 지역 정치인 및 한인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한인동포들을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전했습니다.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2일 오전 11시, 뉴욕시 맨해튼 24 스트릿에 위치한 뉴욕한인회관 6층에서는 2025년 신년하례식이 개최됐습니다. 이자리에는 지역 정치인들과, 지역 한인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맞아, 희망차고 복된 덕담을 나눴습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정치적, 사회적인 어려운 상황들에 대해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우리가 저력으로 다시 한번 이겨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보게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민생을 위해서 다시한번 발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김광석 한인회장>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변종덕 회장, 복잡 다난했던 한해가 가고 희망찬 한해가 왔다며, 가정과 사업 내 모든일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신년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에 대해 안타까운 애도의 말을 전했습니다.



미국 링컨대통령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승리를 달라고 기도했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일본을 제치고 경제대국 6위에 올라섰다며, 현재는 대한민국이 어지러운 상황을 지나가고 있지만, 열걸음 앞으로 가기 위해 한발 물러났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발전할 것을 믿어의심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IMF시절 한국국민과 해외동포들이 금모으기 운동을 통해 순식간에 한국을 일으켰던 역사처럼, 저력있는 한국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변종덕 회장>



힘든 여정을 거쳐서도, 뉴욕한인회가 한인회관을 잘 지키고, 한인사회를 잘 이끌수 있는 차기 한인회장들이 배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우리는 어디서나 성공할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변종덕 회장>



뉴욕한인 경제단체협의회 조동현 의장은, 뉴욕한인동포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하며, 2025년 을사년 지혜와 00를 의미한다며 우리가 모두 지혜를 모으고 함께 미래를 위해 나아갈때 새해 계획과 희망이 행복과 기쁨으로 변화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한인회는 한인들의 연대와 공동체의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지를 이끌고 있는 기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상황이 어수선하지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굳건하며 발전할 것이며, 우리는 조국을 위해 기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조동현 의장>



이 자리에 참석한 존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은, 연말에 발생한 뉴올리언스 트럭 돌진 테러사고, 뉴욕에서 발생한 지하철 선로로 밀치기 사고, 한국의 어수선하고 참담한 사건 사고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람과 사랑이 이긴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두가 기쁨으로 가득찬 2025년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존 리우 상원의원>



론 김, 하원의원은 7선의원으로의 한해를 시작한다며, 10년이 넘도록 한인사회가 아낌없는 지지와 도움을 보내준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와 문화가 발전한 한국은 문제가 있어도 책임을 지고, 배우고, 더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은 지지 않는다. 보고배운다. 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며, 희망을 놓지 않고 멋지게 바라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안항공 사고를 보면서, 안타깝지만, 한국은 더 발전된 훌륭한 공항을 만들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넷플릭스 1위 드라마가 오징어게임2라며, 자신이 어릴때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며, 한국의 문화가 전세계를 리드하고 있다며 한국의 저력을 믿기에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론 김 하원의원>



이현탁 뉴욕 퀸즈한인회 회장은, 한인사회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5년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축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계획하신 일들이 다 이루어지고, 가내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이현탁 회장>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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