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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 <K-인디 뮤직 나이트 (K-Indie Music Night)> 로 성황리에 개최




<앵커> 19일 저녁 저녁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장인 링컨센터와 함께 <K-인디 뮤직 나이트 (K-Indie Music Night)> 를 선보였습니다. 한국 인디 록 1세대 밴드 “크라잉 넛”과 한국 서프 록 밴드의 대표주자 “세이수미”가 참여한 이공연은 댐로쉬 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이루어 졌는데요. 이소식 김재영 기자가 전합니다.


19일 저녁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장인 링컨센터와 함께 <K-인디 뮤직 나이트 (K-Indie Music Night)> 를 선보였습니다. 여러 주에서 공연을 보기위해 모인 팬들과 뉴요커들이 댐로쉬 파크 야외 공연장에모여 약 2천여명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행사는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K-인디 뮤직 나이트>는 링컨센터와 뉴욕한국문화원의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한국 문화예술 특집 페스티벌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의 개막을 알리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각종행사들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진 이번 공연은 한국 인디 록 1세대 밴드 “크라잉 넛”과 한국 서프록 밴드의 대표주자 “세이수미”가 참여하였습니다.

팝의 거장 엘튼 존이 극찬한 바 있는 부산 출신의 4인조 밴드 “세이수미”가 먼저 무대에 올라 2019 한국대중음악상 노래부문 최우수 모던록을 수상한 ‘Old Town’, ‘아무말도 하지 말자’ 등 “세이수미”만의 색채를 가미한 음악들을 선보여 뉴요커들과 각주에서 모인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서 한국의 대표 펑크 록 밴드 “크라잉 넛”의 무대가 펼쳐졌고 “크라잉 넛”은 지난 달 발표한 신곡 ‘야근’을 비롯하여 ‘룩셈부르크’, ‘서커스 매직 유랑단’, ‘말 달리자’등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하며 에너지 넘치는 열광 가득한 공연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공연의 총 기획을 맡은 뉴욕한국문화원 김천수 원장은 “이번 K-인디 뮤직 나이트 공연을 통해 세대와 인종을 불


문하고 모두가 신나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원은 우리문화가 더욱 넓고 깊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7월 21일에는 디스트릭트의 웨이브, Pen, K-작가발표, 동양고주파, 일무, 영화 ‘괴물’ 야외상영회, DJ 감마 바입스 가 함께하는 사일런트 디스코 공연이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아트리움, 데이비드 코르극장 담로쉬공원 그리고 더 댄스 플로어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K-인디 뮤직 나이트 (K-Indie Music Night)> 와 영화 ‘괴물’ 야외상영회를 비롯하여 각종 공연들이 이루어지는 이번 “코리안 아츠 위크”는 22일에까지 링컨 센터 캠퍼스 곳곳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코리안 아츠 위크”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는 뉴욕한국문화원 웹싸이트(koreanculture.org) 및 K-radio 본문에서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K-radio 김재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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