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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하원의원 후보 케네스 백, 후원행사 성황리 마쳐 



<앵커>뉴욕주 제25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도전하는 한인 1.5세대 케네스 백 후보의 후원행사가 지난 5일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하원 제25선거구에 출마한 케네스 백 공화당 후보 후원 행사가 지난 5일 지지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열렸습니다. 

 

이날 오후 4시 퀸즈 베이사이드 하크네시야교회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후원행사에는 뉴욕경찰 전,현직 고위직 간부와 퀸즈 공화당 위원장을 비롯한 핵심 관계자들 그리고 한인단체장들과 기독교계 리더들, 조선족 커뮤니티 임원진 등 220여명이 참석해 케네스 백 후보의 주 하원의원 당선을 위해 총역량을 발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퀸즈공화당 위원장 등 공화당 핵심 관계자들 및 토마스 첸 전 뉴욕시 교통경찰국장 등 전, 현직 뉴욕시 고위직 경찰간부 1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케네스 백 후보는 뉴욕주 하원의원 출마의 변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인서트: 케네스 백 후보> 

 

미해군에서 3년, 뉴욕시경(NYPD)에서 17년을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 인맥 등을 총동원해 지역사회의 범죄를 줄이는 데 총력을 쏟겠다는 케네스 백 후보는 뉴욕시 소상공인들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케네스 백 후보> 

  

뉴욕주 하원 25선거구는 퀸즈 프레시메도우와 오클랜드가든, 플러싱, 베이사이드 남부, 퀸즈보로힐, 힐크레스트, 유토피아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케네스 백 후보는 오는 6월 25일 실시되는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중국계 케네스 추, 스티븐 왕 후보와 3파전을 치르게 됩니다. 

  

케네스 백 후보가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면 11월 본선거에서 25선거구 현의원 닐리 로직 민주당 후보와 맞붙게 됩니다.  


<인서트: 케네스 백 후보>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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