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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모바일 ID 출시




<앵커> 뉴욕주 차량국이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뉴욕주 모바일 ID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뉴욕주민들은 JFK공항이나 라과디아 공항에서 물리적인 신분증 대신, 핸드폰 모바일 ID를 통해 신분확인 및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차량국(DMV)이 운전면허증과, 뉴욕주 ID카드를 모바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식으로 허용할 전망입니다. 마크 슈뢰더 뉴욕주 차량국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모든것에 핸드폰 안에 담겨있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이제는 신분증 역시 모마일을 통해 소지하고 증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DMV Commissioner Mark J.F. Schroeder >


뉴욕주 차량국은 어제 보안 체인업체, 아이데미아 북아메리카 공공안전국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ID 사용을 런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자리에서 뉴욕주 차량국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듯 공항 보안검색대를 지날때 대기줄이 가장 길다며, 앞으로 공항에서도 핸드폰 모바일 인식을 통해, 빠르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안전청(TSA), 뉴욕주 차량국이 긴밀히 협력해 모바일 ID를 도입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차량국>


뉴욕주 차량국이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 ID는 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ID 또는 Mid라고 검색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뉴욕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JFK국제공항, 라과디아 국제공항을 포함해 미 전역 25개 공항에서 모바일 ID를 신분증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애리조나, 콜로라도를 포함해 이미 7개의 주에서 모바일 ID를 상용화 했으며, 뉴욕주는 미 전역에서 모바일 ID를 출시한 8번째 주가 됐습니다. 현재 11개 다른 주에서도 모바일 아이디 상용화를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아이디 소지자는, 얼굴인식 또는 6자리 비밀번호 입력을 통해, 앱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모바일 아이디가 아직 런칭 단계인 만큼, 물리적인 카드를 바로 소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라고 조언합니다.


누구든 구글 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엇 모바일 앱을 설치한 뒤, 뉴욕주 운전면허증, 운전연습허가증 등 신분증을 다운받아 저장할 수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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