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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헌장 개정 위원회 2024년도 첫번째 공개 회의 개최 



<앵커>뉴욕시 헌장 개정 위원회가 첫번째 공개 회의를 열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11월 5일 총선 유권자에게 제시할 뉴욕시 헌장 개정안과 기타 사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유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헌장 개정 위원회가 29일 공개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회의는 일반인에게 공개됐으며 웹사이트에서도 생중계되었습니다. 

 

헌장 개정 위원장을 맡은 카를로 사이수라는 현재 뉴욕빌딩의회 의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헌장 위원회 참여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인서트: 카를로 사이수라 헌장 개헌 위원장> 


위원회 위원들로는 헤이즐 듀크스, 켄 나일, 카일 브래그, 허버트 도트리 목사, 루벤 디아즈 주니어, 로레인 그릴로, 스테파니 맥그로, 맥스 로즈, 재키 로우 애덤스, 제럴드 시브룩스, 채임 스타인메츠 박사가 합류했습니다. 

 

에릭 애담스 뉴욕시장은 지난 21일에 헌장 리뷰 위원회를 만들었는데, 시의 헌장은 뉴욕시의 통치 문서를 뜻합니다. 

 

오는 11월 5일에 있을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고려할 수 있도록 헌장에 대한 수정안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대중과 정부의 파트너들로부터 의견을 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 뉴욕시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는 헌장에 대한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위원회는 뉴욕시 5개 보로 모두에서 공청회를 열어 다양한 뉴욕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 합니다.  

 

애담스 시장은 특히 위원회가 헌장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공공 안전과 재정 책임 조치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위원회는 공개 회의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포럼을 개최해 이러한 중요한 주제들과 관련, 잠재적인 헌장 개정 사항들을 보다 면밀히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 가지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첫 번째 결의안은 다이앤 사비노를 위원회의 전무이사로 임명하고 에드 키어넌을 고문으로 임명했습니다.  

 

다이앤은 뉴욕주 상원의원으로서 약 20년 동안 스태튼 아일랜드와 브루클린의 지역사회를 대표해 왔습니다.  

 

두번째 결의안은 사이수라가 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할 수 없을 경우, 다이앤은 위원장 직을 헤이즐 듀크스 박사에게 부여하고 다이앤은 부위원장이 됩니다. 

 

세번째 결의안은 위원들이 직접 회의에 참석할 수 없는 경우 화상 회의로도 참석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K-radio 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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