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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행정부 일자리 관련 ROUNDTABLE RECAPPING “JOBS WEEK”




<앵커> 에릭 애덤스 뉴욕시 행정부가 25일 오후 뉴욕 시청에서 뉴욕시 일자리 관련 미디어 초청 원탁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참석했습니다.




25일 오후,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이 주최한 뉴욕시 일자리 관련 원탁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뉴욕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총 7개 언론사가 초청됐으며, K라디오는 유일한 한국계 미디어로 참석했습니다.


[사진제공]=뉴욕시청
[사진제공]=뉴욕시청

이 자리에서 애덤스 시장은, 현재 뉴욕시 일자리 지원 현황과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현재 뉴욕시에 존재하는 소상공업 일자리 5개 가운데 하나는 애덤스 행정부 들어 창출된 일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뉴욕시 스몰 비즈니스 서비스국(SBS)과, 뉴욕시 경제 개발 공사, 그리고 뉴욕시 인력 개발 사무국 국장이 모여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애덤스 시장은 흑인 히스패닉 인종 실업률이 20% 감소했을 뿐 아니라, 뉴욕시 전역에서 실업률 감소를 기록했다며, 애덤스 행정부 들어 뉴욕시 역사상 최다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다니샤 그로스, 스몰비지니스 서비스국 국장은 뉴욕시 경제적 번영은 소상공업으로부터 창출된다며, 뉴욕시 일자리의 절반을 차지하는 스몰 비지니스가 성공해야 일자리도 늘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자리 창출과 정보제공, 고용의 형평성을 제공하고, 구직에 나선 시민들을 일자리와 연결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로스 국장은 2백만 달러를 투자해, Jobs NYC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와 인력이 필요한 고용주를 연결함으로써, 2년 반 만에, 7만1000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로스 국장은, 소상공업자들이 가장 많은 위반 티켓을 받는, 25개 관련 위반 사항을 분석해, 소상공인들이 티켓을 발부 받아 경제적 손실을 보지 않을 수 있도록 미리 위반 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경고하고, 인스펙션에 걸리지 않도록 대처하는 방법 등을 지원해 약 9백만 달러의 티켓을 피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다니샤 그로스>


에비 조 시갈 뉴욕시 인력 개발 사무국 국장은, 뉴욕 시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 및 견습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대상 직업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갈 국장은, 차세대에게 어떻게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고민할 뿐 아니라, 어떤 지역이 실업률이 높은지, 또 어떤 인종이 취업 시장에서 뒤쳐지고 있는 지를 파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일자리 연결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에비 조 시갈>


뉴욕시 취업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NYC.gov 에 접속해 Jobs를 클릭하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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