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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City of Yes for Housing Opportunity' 계획안 승인




<앵커> 뉴욕시 행정부가, 뉴욕시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15년에 걸쳐, 총 8만채의 신규주택을 공급하고, 인프라 건설에 5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는 “City of Yes for Housing Opportunity,” 계획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이번에 승인된 계획안을 통해, 3대에 이르는 세대가 역사적인 주택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축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애덤스 시장은 5일 오후, 뉴욕시 역사상 가장 대대적인 주택공급 지원 계획인 “City of Yes for Housing Opportunity,”안이 통과됐다며, 주택위기로 어려움을 겪어온 너무 많은 뉴욕 주민들의 삶을에 8만 채에 달하는 신규주택 공급과, 50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통한 인프라 건설을 통해, 노인 및 가정, 차세대를 위한 주택공급이 15년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이어 뉴욕시 고질적인 주택문제로 인해 살기 어렵다는 NO라는 말들이, 3대에 걸쳐 할수 있다는 YES라는 말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이어  City of Yes for Housing Opportunity 계획안을 지지하고 추진해 온 모든 위원들과 기관에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캐시호철 뉴욕주지사와 애드리엔 애덤스 뉴욕시의장의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에릭애덤스>  


하했습니다. 뉴욕시의 임대공실율은 현재 1.4%로 극심한 주택 부족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전 세대에 걸친 뉴욕 주택 위기로 인해 생활비가 저렴한 곳을 따라 타주로 떠난 뉴욕주 인구는 작년 한해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됩니다. 이에 뉴욕시는 고질적인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15년간 80,000채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고, 5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인프라건설 투자에 나서는 City of Yes for Housing Opportunity 계획안을 추진해왔으며, 최종적으로 뉴욕시와 뉴욕주의 승인을 받은 것입니다.    


애덤스 시장은, 이는 뉴욕시 역사 상,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뉴욕시 노동자 계층에게 더욱 뜻깊은 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대담하고 용기 있는 결정을 내린 이번 계획안은 뉴욕시 행정부가 1년 이상 추진하고 제안해온 결과라며, 뉴욕시 주택문제를 해결하고, 저렴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철 주지사 역시, 뉴욕 내 주거비용이 차지하는 부담이 과도하다며, 이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더 많은 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City of Yes' 계획안 실현을 위해 뉴욕주 정부에서, 10억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애드리엔 애덤스 시의장 역시 "오늘 시의회는 뉴욕시의 주택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중대한 발표를 한다"며 이를 통해, 뉴욕커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고, 살기좋고 안전하고 도시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약 80,000채에 달하는 신규 주택 건설 및 공급에는 영구주택 제공 및 상업용 지역에 주택 건설을 허용하는 방안과, 주거용 건물에 대한 주차 규제 완화도 포함됐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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