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교육 및 노인복지 및 공중 보건을 위해 힘써온 비영리단체, 뉴욕 한인봉사센터 KCS가 설립 51주년을 맞아 갈라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현장에 이하예 기자 다녀왔습니다.
어제 저녁7시 맨해튼 Ziegfeld Ballroom에서 KCS 뉴욕 한인봉사센터 51주년 갈라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자리에는 척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그레이스 리 뉴욕주 하원의원,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이대우 뉴저지 한인회장 등 정치 경제 및 한인사회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척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는, 곧 최초의 한인 상원의원 탄생이 임박했다며, 앤디 김 의원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한인 사회를 위해 50년 넘게 봉사해온 뉴욕시 비영리단체인 KCS의 51주년 행사를 축하한다며, 한국말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인서트: 척슈머>
행사를 개최한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김명미 회장은, 51회 연례 만찬을 개최하게 된 것은 모두 한인사회의 지지와 사랑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51년간 시니어 및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제공해온 다양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난 반세기동안 주년을 기념해 50주년을 넘어 앞으로 더 다양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세대와 문화 간의 교량 역할을 감당하는 뜻깊고 가치있는 미션을 가지고 앞으로 또 다른 50년을 계획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인서트: KCS 김명미 회장>
뉴욕한인봉사센터는 한인들의 미국 이민이 본격화되던 1973 년 에 설립된 미동부 최초의 한인사회전문 복지관으로 반세기 이상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맨하튼, 플러싱, 뉴저지 등의 10 곳에서 노인복지 및 공중 보건, 정신 건강, 인력개발, 교육, 및 이민법률 서비스 등을 통해 하루 1천여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라디오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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