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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chul 주지사 뉴욕주 전역 포장 도로 재정비위해 1억 달러 지원 발표





<앵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4일 최근 극심한 기상 조건으로 영향을 받는 뉴욕주 내 70개 지역을 대상으로, 주 고속도로 재정비 작업을 위해 1억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진기잡니다.



뉴욕주 내 도로 재정비 작업은 551차선에 달하는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하며, 겨울철 아스팔트가 깨지거나, 파인 곳을 보수하기 위해 재포장 작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호컬 주지사가 글로벌 기후 변화에 직면한 뉴욕주의 노후화된 인프라를 개조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4일 성명을 통해,“극심한 더위와 겨울 폭풍, 그리고 계속되는 동결-해동 주기에서 뉴욕의 도로 전역이 전반적으로 계절적으로 손상되고 있으며, 이번 지원은 극심한 기후변화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주 고속도로 중 일부를 회복시키고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양호한 교통 인프라시설을 유지하는 것은 도로 안전을 위해 필수적일 뿐 아니라, 뉴욕 경제 개발 및 관광을 촉진시키는 발전적인 투자가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주 교통부는 또, 올 겨울 뉴욕 주 전역에 닥쳐올 눈폭풍과 빙결 사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을 대비해 도로 재포장 작업을 통해, 도로 상태를 안전하고 양호하게 유지함으로써, 폭설시, 겨울철 한파 대비 작업에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마리 테레즈 도밍게즈 교통부 장관은 "목표 기반 시설 투자는 공공 안전을 발전시킬 뿐 아니라 뉴욕의 광대한 도로 및 교량 을 회복시키고, 지속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호컬 주지사는 기록적인 330억 달러의 자금을 교통부에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뉴욕주 인프라에 더 많은 회복과 개선을 이끌어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봄부터 뉴욕주 전역에서 도로 포장 공사가 시작되며, 뉴욕시 킹스 및 퀸스 카운티 센트럴 애비뉴와 그랜드 센트럴 파크웨이/밴 와이크 익스프레스웨이(큐 가든스 교차로) 사이 서쪽 방면의 908B 도로 재포장에, 400만 달러가 투입됩다.



롱아일랜드 지역은 서폭 카운티, 아이슬립 타운의 폰드 로드와 97번 도로 사이의 27번 도로 남쪽 서비스 도로를 재포장하는 데 700만 달러가 투입됐습니다 .



K-RADIO 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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