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역사의 70개국 140지회에 7천명의 정회원과 2만 천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세계 한인 무역협회-월드옥타가 지난 7월 12일부터 월드 옥타 북미주 경제인대회를 가졌습니다.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트를 기반으로 한국의 경제발전과 수출증대를 목적으로 한국 중소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차세대 창업과 취업, 정체성 수립을 도와주는 재외 한인 경제 단체, 월드 옥타는 지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소규모 지회 활성화 대회로 축소되었던 행사를 2024년부터 지역경제인 대회로 확대하였고, 올해 동남아의 방콕과 미국의 뉴저지가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황선영 월드옥타 뉴저지 지회 대회장은 2024년 북미주 경제인 대회가 뉴저지에서 개최되어 기쁘고, 참석해주신 내외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케이라디오 >
이번 대회에는 조병태 명예회장, 김동석 미국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의 세미나 및 토론, 월드옥타 회장배 골프대회 및 만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미 국무성 지정 해외문화교류 ICEF와 한국 가톨릭 관동대학교의 MOU가 체결되었습니다.
12일 개막식에는 월드 옥타 박종범 회장, 이영중 이사장, 서진형, 하용화 명예회장을 비롯해 박문규, 엄경태 주미 뉴욕 총 영사관 부총영사와 많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안세령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 경제공사가 키노트 스피커로서 연설했으며, 13일 토요일에는 조병태 명예회장의 성공적인 미국진출전략과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 대표가 미대선 동향과 한국 전문직 비자에 대한 세미나와 함께 비지니스 간담회, 14일 일요일에는 골프대회 후 뉴저지 차터하우스에서 시상식과 폐막식이 열렸습니다.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이 행사는 미국 동북부를 넘어서, 북미/남미/캐나다/유럽/오세아니아 지역을 대상으로 OKTA지회/회원들의 네트워크를 증진하고, 회원들간 이해와 실질적인 비지니스가 활성화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는 점이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전합니다.
K-RADIO 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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