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김은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이 콜로라도주에서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이는 지난달 콜로라도 덴버 법원의 판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인정한 결정을 뒤집은 것으로, 미 여러 지역에서 제기된 같은 내용의 소송 중 처음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격을 부정한 판결입니다.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 중인 앤디 김 하원의원(뉴저지 3지구)이 당내 1,004명이 참가한 여론조사에서 경쟁 후보 태미 머피보다 두 배이상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초반 승기를 굳혔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와 연말 휴가 시즌에 기상 악화로 인한 항공편 취소 및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부가 이에 대해 항공편을 수시로 확인하고 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결항 및 취소시 받을 수 있는 보상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뉴욕시 인구가 5% 줄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구 통계에서도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릭 애담스 시장이 뉴욕시민들에게 워싱턴 DC 거리로 나가서 망명 신청 이민자로 인한 비용 문제를 항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학교 식수대에서 우려할 만한 수준의 납 함량이 검출됐습니다. 뉴욕 학교의 43%와 뉴저지 학교의 56%의 식수대에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주립대(SUNY)와 뉴욕시립대(CUNY) 2024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위한 엑셀시어 장학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가족의 연간 소득이 최대 $12만5000 이하인 신입생들은 등록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주가 인종평등과 인종차별로 인한 피해배상 및 정의구현을 위한 위원회를 설립하고 나섰습니다. 이를 통해 뉴욕주는 흑인노예제도에 대한 잔인함과 불평등, 불의에 대해 인정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프린스턴 대학과 미 인구조사국이 공동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렌트비가 총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클 수록 사망할 확률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뉴저지 주에서 뉴저지 세금 환급 혜택인 앵커 프로그램 신청을 하고도 아직까지 환급금을 받지 못한 경우 핫 라인이나 주 조세국 지역 사무소에 연락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부족 사태를 완화하기 위해 CA 주가 빠르면 내년(2024년) 여름부터 화장실 물 등 오수를 재활용해 식수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들어 전미 대규모 파업이 400건 가까이 발생했으며, 향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수면 시간이 불규칙한 것은 물론이고 너무 수면 시간이 규칙적이어도 치매 위험이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톨릭 사제가 동성 커플에 대해 축복을 내려도 된다는 교황청의 결정 이후 미국 등 가톨릭교회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인질 오인 사살'로 후폭풍에 직면한 가운데 인질 30~4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하마스에 최소 일주일의 휴전을 제안했다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19일 보도했습니다.
▶19일,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20여명이 숨지고 730여명이 다쳤습니다.
▶연방 정부는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과 관련, 한국의 안보를 지원하면서 대북(對北) 외교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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