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추수감사절 파티도 함께 즐기며, 다시한번 대통령 절친 사이를 인증했습니다.
그런가하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Meta)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도 수년간 불편한 관계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그의 자택에서 만찬을 함께했습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 내각 지명자를 상대로 폭탄 위협이 이뤄진 가운데 추수감사절인 28일 코네티컷주에서 복수의 민주당 소속 연방 의원들 자택을 겨냥해 폭발물 설치 협박이 잇따른 것으로 전해집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계획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수감자를 맞교환 하면서, 미국에 수감됐다가 풀려난 중국인 세명의 신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이 속속 진행되는 가운데,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후보들의 '충성도 검증'을 담당하는 감별사로 떠올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부에 직접 합류하지는 않으면서도 막후 실세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지명된 트럼프 2기 행정부 각료 지명자 15명 가운데 유색인종은 단 3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은 일론 머스크는 공무원 사회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예고하면서 '해고 칼바람'의 표적이 될 공무원을 마치 '좌표' 설정하듯 공개적으로 지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른바 '트럼프 댄스'의 배경 음악인 1970년대 히트곡 'YMCA'가 미국내에서 인기 역주행 중입니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6억8천만 달러 상당의 무기를 판매키로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번에 미국이 이스라엘에 판매하려는 무기는 통합정밀직격탄(JDAM) 장치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겨냥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최신 극초음속 탄도미사일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을 공격할 수 있다는 취지로 경고했습니다.
뉴욕시 맨해튼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축하 퍼레이드 도중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의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다가 경찰에 전원 연행됐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객들의 공항 장기주차장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기주차장 차량 도난 사례도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뉴저지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한층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는 암트랙(Amtrak)과 뉴저지 교통공사(NJ TRANSIT)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5개월간 진행된 북동부 회랑(Northeast Corridor) 인프라 개선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노동자들이 연중 최대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에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폭스비즈니스가 28일 보도했습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소설의 초판이 원래 가격보다 3천600배 가까이 오른 가격에 팔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렌스젠더 선수 '블레어 플레밍' 때문에 미대학 배구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대학리그에서 보이콧을 하려는 배구팀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94)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유언장에 서명하기 전 반드시 먼저 자녀가 읽어보게 하라”는 조언을 남겼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28일 보도했다. 특정인의 사망 후 불필요한 혼란과 억측을 방지하려면 자녀가 해당 유언장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숙지해야 한다는 의미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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