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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뉴욕시경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다 체포되거나 티켓을 발부 받은 시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켓의 사유가 폭행이나 체포 방해 혹은 저항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시민 단체들은 해당 처분 이 권력 남용이며 보복성이라고 반발하면서 경관들이 수정헌법 1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뉴욕시가 난민 수용을 위해 설치했던 구호센터를 한달도 채 안돼 폐쇄키로 결정하자, 혈세 낭비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뉴욕시 행정부와 뉴욕시 감사원의 갈등도 깊어지는 형국입니다.


▶앞으로 뉴욕 퀸즈의 축구팬들은 경기를 보기 위해 양키 스타디움까지 가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윌렛 포인트에, 미 프로축구클럽인 New York City FC의 자체 홈구장이 처음으로 건립되는데요, 60억 달러 상당의 경제적 효과 및 대규모 일자리 창출도 기대됩니다.


▶뉴욕주가 전국에서 부의 집중도가 가장 높은 반면, 빈부격차 역시 가장 크게 벌어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높은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불구하고, 뉴욕주 판매 세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이상 증가했습니다.


▶퀸즈 및 브루클린 일대에서 신호 대기 중인 운전자를 위협해 차량을 탈취해가는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뉴욕 시경은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이 1주일 뒤로 다가왔습니다. 터키를 비롯한 식재료의 물가 인상으로 올해 추수감사절 상차림에 드는 비용은 예년보다 2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한항공 승무원이 한인들도 자주 찾는 LA 타겟 매장에서 흑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용의자는 앞서 9세 남아도 공격해 아이도 부상을 입었는데요.


▶미 로스쿨 중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이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이하 유에스 뉴스)가 매년 실시하는 순위 평가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휴스턴 대학교가 펜타닐을 포함한 오피오이드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최초의 여성 시장이 탄생했습니다.


▶중간선거에서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아든 공화당의 원내 지도부가 모두 일단 유임됐습니다. 공화당 상원은 어제(16일) 투표를 통해, 미치 매코널 의원을 상원 원내대표로 다시 선출했습니다.


▶미 상원에서 동성 및 인종 간 결혼을 보호하는 초당적 법안이 처리 절차상 최대 걸림돌을 넘어서 연내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했던 보수 매체마저 트럼프의 재출마 선언을 조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달 착륙 프로그램 아르테미스의 첫 우주선이 마침내 달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1972년 첫번째 달착륙 프로그램 아폴로가 종료된지 50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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