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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24 모닝 주요뉴스

101524 모닝 주요뉴스

앵커: 조 진

 

대통령 선거를 20여일 남겨두고, 민주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경합주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후보자 모두, 지지세력 결집을 도모하며,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 조기 투표에서  경쟁자인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대선에서 트럼프가 빠른 속도로 해리스를 뒤쫓으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악재가 잇따르는 해리스 대선 캠프에선 바이든 대통령 측과 갈등이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한편 미국인들은 연방의회나 언론보다 지역 정부를 더 신뢰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4일 발표된 갤럽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는 지방 정부를 "매우" 또는 "상당히" 신뢰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제(14일)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를 찾아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남부 국경을 폐쇄하겠다는 공약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런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인근에서 총기와 탄창 등을 불법으로 소지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표심 이반이 두드러진 흑인 남성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내놨습니다.

 

미국 대선을 20여일 앞두고 뉴저지주에서 투표 등록 마감일이 다가왔습니다. 10월 15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11월 대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어 아직 등록하지 않은 주민들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오는 11월5일 대선을 앞두고 뉴저지 우편투표를 통해 이미 선거에 참여한 유권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토요일, 뉴저지 펠팍 오버펙 공원에서는 한인 최초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앤디 킴의원의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인 유권자 협회를 비롯해 지역 정치인 그리고 많은 젊은 지지자들이 모여 앤디킴에 대한 깊은 지지와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Kradio가 앤디 킴 의원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1일 뉴욕시 맨해튼 고담홀(Gotham Hall)에서는 뉴욕총영사관과 대한불교조계종이 공동주최한 2024 한미 전통불교문화교류 VIP 초청 만찬이 열렸습니다. 이날 만찬은,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이 제공했으며 비종교인들도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현장에 Kradio가 다녀왔습니다

 

LG전자는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10~24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 옥외 전광판에 기념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세계 식량의 날'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글로벌 식량 부족 및 기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알리고자 제정한 국제 기념일입니다.

 

뉴저지 민권센터가 시민권 취득을 희망하는 한인들을 위해 무료 시민권 시험 대비 교실을 개설합니다. 10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7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팰리세이즈 파크(Palisades Park)에 위치한 민권센터 2층에서 열립니다.

 

지난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 로봇이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작동한 것이 아니라, 원격 작동을 통해 움직인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기술로 만든 아름다운 얼굴로 위장해 돈을 뜯어 가는 '로맨스 스캠'을 당한 아시아 남성들이 총 4600만 달러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어제(14일) 미국내 이동식 또는 조립식 주택에 살고 있는 1천600만명이 기후 변화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목성의 위성'유로파'를 조사할 무인 탐사선을 발사했습니다.목성을 향해 5년 반 동안 이동한 뒤, 지구 밖 생명체의 존재여부와 생존여건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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