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김은희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합니다.
▶또한 오늘(18일)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UN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뉴욕을 찾았습니다. 맨해튼에서는 환경 보호 단체 소속 및 개인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 2024년 미대선을 앞두고 올해 80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임기를 못 채울 것으로 보는 유권자가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낙태 금지 조치는 끔찍한 실수”라면서 같은 공화당의 대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직격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유예됐던 학자금 대출 상환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면서 미 경기를 이끌었던 소비심리가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주 급여 공개법안이 발효됐습니다. 주 내 4인 이상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는 직원 채용 시 모든 직무에 대한 급여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실업수당 신청 자격 고지를 의무화 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뉴욕 브롱스의 한 어린이집에서 2세 이하 영아 4명이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에 노출돼 1세 남아가 사망하고 다른 원아 3명도 병원 치료를받는것으로확인됐습니다 . 뉴욕시 경찰은 어린이집 운영자와 해당 건물 거주자등 2명을 살인 등 혐의로 체포해 12건의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미 자동차 노조의 사상 첫 동시 파업이 사흘이 지난 가운데 업체와 협상은 거의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전미 자동차 노조는 어제 GM과 협상을 재개했으며,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는 오늘 협상합니다. ▶맥도날드가 전국 치즈버거의 날을 기념해 18일 치즈버거를 50센트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단 치즈버거 50센트 행사는 한 고객 당 1개에 한합니다.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한 40대 여성이 덜 익은 생선을 먹고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려 사지를 절단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사례가 매년 약 200여건 발생하며, 감염자 5명 중 1명이 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현이 미 프로골프(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습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