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21_23 [한성용] 제22회 미주체전 뉴욕대표 선수단 해단식
[앵커멘트]
한인체육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제 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뉴욕대표선수단이 23일
해단식과 함께 우승 자축의 시간을 갖고 2년뒤에 미서부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23회 전미주체전에서도
잘 준비해 또다시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미주체전 뉴욕대표 선수단 해단식장에 한성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박수소리>
뉴욕 대한체육회(회장 곽우천)가 20일 플러싱 156가 BNB 데이케어 강당에서 뉴욕 미주체전 대표팀 해단식을 열었습니다. 지난달 열린 미주체전에서 뉴욕 대표팀은 금메달60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6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성적 1위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테렌스 박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 연맹대표 등 뉴욕 한인 정치인들과 체육회의 각 가맹단체장 및 선수들이 모여 미주체전에서 우승한 뉴욕 대표팀의 성과를 축하하는 동시에 우수 한 성적을 거둔 씨름의 강한별 선수와 수영의 Laurem Nam 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욕 대한체육회 곽우천 회장은 우승을 차지한 뉴욕대표 선수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년뒤에 개최되는 제23회 대회에서도 꼭 다시 우승을 차지하자는 굳은 결의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곽우천 뉴욕 대한체육회 회장
뉴욕대표팀의 미주체전 해단식과 함게 뉴욕대표팀의 미주체전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행사에서 김만길 뉴욕대한체육회 전직 회장도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동포사회의 미주체전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김만길 전 뉴욕대한체육회장
뉴욕선수단 김영환 단장입니다.
<인터뷰> 김영환 선수단장
미주체전에서 좋은 성적의 기량을 뽐낸 뉴욕 야구대표단의 한재열 회장 입니다.
<인터뷰> 야구 대표단 한재열 회장
김기용 뉴욕대표 선수단 총감독 입니다.
<인터뷰> 김기용 뉴욕대표 선수단 총 감독
대회 준비과정에서부터 대회를 치루는 동안 물씸 양면으로 봉사활동에 전념했던 자원봉사자 김선희 씨도 우승을 차지한 뉴욕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뉴욕한인 동포들이 미주체전에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희 자원봉사자
한인체육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제 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는 지난 6월 23일 뉴욕 낫소 카운티 '낫소 베터런스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개막 후 2박 3일동안 열띤 경기를 펼쳐 주최지인 뉴욕 선수단이 우승을 뉴저지가 준우승 텍사스 달라스 팀이 종합순위 3위를 차지하고 폐막 되었습니다.
다음 제23회 전미주 체전은 2년뒤인 2025년 미서부 오렌지 카운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K Radio 한 성 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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