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424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 진
오늘 뉴저지 예비선거가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11월 본선에 출마할 정당별 후보자를 선출하게 되는데요. 특히 한인 최초 연방상원에 도전하는 앤디김 후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런가운데 뉴욕에서 연방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뉴저지 민주당 상원의원 밥 메넨데즈(Bob Menendez)가 무소속으로 재선 후보로 출마할 것을 3일 신청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일'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것에 대해 연방대법원의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난달 선거자금이 두 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을 받아 온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남성 우월주의 국가'로 알려진 멕시코의 유권자들이 200년 헌정사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을 선출했습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이번주 과속 단속 강화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운전자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NYCHA(The New York City Housing Authority)가 거의 15년 만에 다시 섹션 8 주택 신청 대기자 명단을 오픈했습니다. 주택 선택 바우처(Housing Choice Voucher) 프로그램 신청은 6월 3일 자정부터 6월 9일 자정까지 가능합니다.
소셜미디어(SNS) 회사가 부모 동의가 없으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알고리듬을 사용 못 하게 막는 방안이 뉴욕주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이 어제, 뉴욕 주민들이 공공 화장실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인 "Ur In Luck"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뉴욕혈액센터(NYBC)가 올해 들어 두 번째 ‘혈액비상사태’(blood emergency)를 선포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종류 혈액 최대 이틀 분량 밖에 안남은 상태임을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미국 여대생이 불법이민자에게 처참하게 살해된후 발의 된 라켄 라일리 법이 미 상원에서 좌초되고 말았습니다.
아동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성기를 물리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루이지애나주에서 처음 통과됐습니다.
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수영할 줄 모르는 시민을 돈으로 설득해 물에 빠지게 한 후 도망쳐 논란입니다.
소셜미디어 X가 정책을 변경해 앞으로 성인물 등 부적절한 콘텐츠를 올리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고 3일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Live Nation Entertainment)가 자회사인 티켓 마스터 고객 5억명 이상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청취자 6억명이 이용하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미국내에서 10개월 만에 또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미국 내 한인들의 고소득자와 저소득자 사이의 소득불평등이 아시안 중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개인 소비자들이 고물가를 견디다 못해 지갑을 닫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금리나 불황보다 인플레이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물가를 잡지 못하면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가 꺾이고 경기 회복세도 위축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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