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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뉴욕주와 시에서 세입자 강제 퇴거 소송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세입자 상당 수가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한 채 주거지에서 쫒겨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빈곤선의 200% 미만 가정의 경우 무료 법률 지원 및 변호사 선임 권리를 보장한다는 내용이 시 조례안에 명시돼 있지만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는 법이라는 지적입니다.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학사 학위가 없더라도 주정부 공무원 직책을 맡을 수 있도록, 고용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의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오는 6월 6일 실시되는 뉴저지주 예비선거에 민주당 5명 공화당 7명으로 12명의 한인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이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쓰레기 수거 방식을 변경한 데 이어, 10일부터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를 촉구하는 프로그램을 뉴욕시 다섯개 보로 전역에서 실시합니다. ▶최근 봄방학을 맞아 여행길에 오르는 가정이 크게 늘었습니다. FBI는 최근 공항이나 호텔로비 등에 설치돼 있는 공용 충전소 사용시 모든 데이터를 빼내가는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제22회 뉴욕 미주 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리오나즈 팔라조에서 오는 4월 14일 저녁 6시에 진행됩니다. ▶컴퓨터나 휴대폰, 태블릿 충전을 위해 공항이나 호텔 등에 설치돼 있는 공용 충전소 이용시, 모든 데이터를 빼내가는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켄터키 주에서 어제 또다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총격범을 포함해 총 5명이 숨지고, 경찰관 등 총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대만을 포위하는 고강도 무력시위에 나선 중국이, 전략 폭격기를 이용해 미사일이 대만 본섬에 떨어지는 충격적인 모습을 담은 시뮬레이션 훈련 영상 등을 공개하며 무력을 과시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어제 텍사스주 연방법원의 '미 식품의약국(FDA) 경구용 낙태약(미페프리스톤) 승인 취소'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고령자의 몸무게 감소는 사망 위험성의 증가를 의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CNN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 증시의 약세장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마크 허버트 칼럼니스트는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를 통해 약세장이 끝날 때 수익률이 가장 좋은 업종의 실적이 개선된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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