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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모닝주요뉴스

0321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진


연방법원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가 사회보장국(SSA) 자료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동을 걸었습니다.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교육부를 해체하는 절차에 착수할 것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대표적인 친중파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중 전쟁이 발생했을 경우, 국방부의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안)을 보고받을 예정이어서 이해상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후원자인 스티브 데인스 몬태나주 상원의원이 펜타닐 불법 거래를 놓고 미국과 중국이 관세 위협과 거친 말을 주고받는 가운데 베이징을 방문했습니다.


백악관이 관세효과를 홍보하면서 또 한국 기업들의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관세폭탄을 피하려면 미국내 투자를 늘리라는 겁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노골적인 미국 우선주의에 한국기업들의 미국투자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가하면 한국 계란이 미국으로 대폭 수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조류독감으로 인해 미국 내 계란값이 폭등하고 품귀현상이 이어지자, 연방정부는 한국 계란 수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콩 기업이 가지고 있는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권을 미국에 매각하기로 하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카드로 사용하려던 계획이 틀어졌기 때문인데, 매각 중단을 위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부분 휴전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기도 전에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물론이고 미국과 러시아, 미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에서도 벌써부터 미묘한 입장차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을 향해 "이란을 건드리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보잉 사우스캐롤라이나 조립공장의 전 직원으로 내부고발 후 지난해 자살한 존 바넷의 가족이 과실치사 혐의를 들어 보잉에 피해보상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정부 효율성부(DOGE) 수장을 맡아 공무원들을 무차별 해고하자 그에 대한 반감으로 테슬라 전기차 보이콧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중고차 시세도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이런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최근 급락하고 있는 주가에 대해 "테슬라의 미래는 밝다"며 직원들에게 주식을 팔지 말라고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미국내에서 차량 도난율이 가장 높아 굴욕을 겪은 현대차와 기아가 효과적인 도난 방지 조치를 하면서 도난율이 대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 대법원이 20일, 비시민권자들에게 투표를 허용하는 뉴욕시 법안을 폐지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지난 2022년 제정된 지방법 11호로, 뉴욕시 내 모든 거주자가 시장, 공공 옹호관, 감사관, 자치구장 및 시의회의원을 뽑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이민자 강경 대응 방침에 따라 미국의 입국심사가 깐깐해지면서 여행객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입국 신청자의 휴대전화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뒤지고, 걸핏하면 이들을 구금·추방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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