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김은희
▶ 뉴욕과 뉴저지에 이번주말 또 다른 폭풍이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2인치로 지난 화요일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가 온 뒤 북극성 한파가 몰려와 다음주 중 밤 최저기온 화씨 21도 섭씨 영하 6도까지 내려가 추워지겠습니다.
▶미 전역에서 40개 주가, 현재 코비드, 독감, RSV 바이러스 감염률 높음 또는 매우높음 수준을 기록중입니다. 겨울철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아시윈 바산 뉴욕시 보건국장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확대해야할지, 감염률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시에서 코비드 19 관련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건부는 연구를 통해 미래에 발생할 비슷한 상황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뉴욕시에서 퀸즈 지역이 올해 부동산 부활의 진원지가 될 것으로 꼽혔습니다. 가장 주목해야할 2024 주요 지역에 퀸즈 리지우드(Ridgewood)가 1위로 꼽히는 등 10위 내 다수 지역이 퀸즈 지역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시 더 브롱스에 위치한, 브롱스 커뮤니티 칼리지 보육센터를 찾았습니다. 이자리에서 호컬 주지사는 보육비 지원 확대 및 파닉스 교육 강화를 통해 문해력 향상을 약속했습니다.
▶브루클린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이 망명신청자들의 폭풍우 대피소로 사용되면서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학부모들과 정치인들이 집회를 열고 아이들의 학습권 침해에 대해 강력 반발했습니다.
▶약 100년 만의 개기일식이 오는 4월 8일 뉴욕주 일원에서 일어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 기념비적인 현상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교통 관리는 물론 통신, 공중 보건 등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브루클린 F라인 전철 탈선사고가 발생해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되며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탑승객 34명 전원 무사 구조됐습니다.
▶맨해튼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반값에 관람할 수 있는 ‘브로드웨이 위크(Broadway Week)’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던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가 어제 공화당 대선 경선 레이스를 중단했습니다.
▶ 2024년 올 본선거에 참여할 아시계 예비 유권자 수가 지난 2020년 대선 때보다 15%, 약 200만명이 늘며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 타 인종 유권자 그룹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미 전체 주식의 93%는 미국 부자 상위 10%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한편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11일(이하 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20년 전 금 ETF 승인 당시처럼 엄청난 시중 자금을 끌어모으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를 놓고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보잉 항공기 결함으로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미 당국이 조사에 착수하고 보잉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에어버스 여객기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해 비상 착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연방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 접속이 정상화됐습니다. 연방 교육부는“FAFSA 웹사이트(studentaid.gov)에서의 신청서 작성이 상시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어제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알아둘 만한 혁신제품 16개를 선정하면서 국내 가전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3개 꼽았습니다.
▶한국 스타강사 김미경이 뉴저지주에서 ‘2024년, 나답게 멋지게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동포들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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