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025 모닝주요뉴스
앵커: 조진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 국가 장례식이 수도 워싱턴 D.C에서 엄수됐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을 포함해 전현직 대통령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는데, 언론에서는 이례적인 화합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성추문 입막음 돈(허시 머니) 지급' 형사 사건 형량 선고가 애초 일정대로 10일인 오늘 내려집니다.
미 연방 정부 지출을 2조 달러까지 줄이겠다고 말했던 일론 머스크 정부 효율성부서(DOGE) 위원장 내정자가 그 절반인 1조 달러 삭감을 시사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선 나흘째 산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진화됐지만, 큰 피해를 낸 대형 산불은 아직까지 진화율이 0%입니다. 이런가운데 사망자는 현재까지 10명으로 집계되며 인명, 재산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LA 소방국이 LA 카운티 전역에 대피 경고 문자를 잘못 보내는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 산불로 인해 혼란한 틈을 타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회원국인 덴마크의 자치령 그린란드를 강제 편입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발언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지도부가 뒤늦게 대미 메시지를 내놨고, 러시아도 논평을 하며 끼어들었습니다.
아르헨의 트럼프라 불리는,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올해 첫 외국 순방지로 미국과 스위스가 결정됐다고 아르헨티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보잉도 취임식에 각각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CNBC 등이 보도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세계 최대 IT·전자박람회 CES에서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활약이 도드라졌습니다. 분야를 불문하고 세계를 무대로 그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미국의 법정 기념일인 '미주 한인의 날'(1월13일)을 앞두고 미 정·관·재계에 몸담은 한인들과 대학생 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에릭애덤스 뉴욕시장이 2025년 시정 연설을 통해, 뉴욕시의 년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뉴욕시를 위해 자신보다 더 열심히 싸울 사람은 없다"고 강조하며 재임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뉴저지주가 2025년 주지사 선거를 위한 예비선거 일정을 변경했다.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는 예비선거 일정을 기존 6월 3일에서 6월 10일로 연기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유대교의 중요한 종교 축제인 샤부옷(Shavuot)과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조칩니다.
맨하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반값에 관람할 수 있는 ‘브로드웨이 위크(Broadway Week)’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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